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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tick 설치한지 꽤됐는데
차가 너무 더러워서 이제서야
세차하고 사용기를 간단히 꾸려봅니다.

처음엔 그냥 단순히 미러링 정도의 기기인가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
한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기네요.
그래서 인증절차가 있었나봅니다.
신기하고 편리하기도 합니다,

장점
1. 유선으로 연결하던 안드로이드오토의 불편이 사라졌습니다. 즉 스마트폰을 별도로 사용할수도 있습니다.
1-1. 연결케이블이 없어져서 플로워콘솔 쪽이 깔끔해졌습니다.
1-2. 기존에 차에타면 의무적으로 케이블을 연결하던 불편함이 사라졌습니다.
2. 유선으로 연결해서 쓰던 티맵에 비해 버벅이지않고 훨씬 사용이 용이합니다.
3. 유튜브나 넷플릭스, 플로 등 기존 스마트폰의 엔터테인먼트 앱 사용이 자유롭습니다.

해결해야할 점
아직 완전히 터득을 못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1. 티맵사용중 차량 라디오를 듣고가다가 안내음성이 나오면
라디오 사용이 계속 중단된채로 있습니다.
다시 라디오 버튼 터치하고..또 음성안내 나오면 먹통..
2.핸드폰 블루투스 핸즈프리가 작동을 안할때가 많습니다.

편리하게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데
문제가 있는건 사용해보면서 해결해봐야겠어요^^